[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국민투표법 개정시한인 4월 23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23일은 선관위가 정부와 여당에 공식적으로 답변한 최종 시한입니다.
이때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의 동시투표는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4월 23일은 국회가 과연 개헌 의지가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여야가 개헌안에 합의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청해왔습니다. 또 국회에 서한까지 보내며 여러 차례 국민투표법 개정을 부탁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요청합니다. 부디 국민투표법을 개정해주십시오. 남은 나흘은 국민투표법을 개정하는데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닐 것입니다.
2018년 4월 19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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